전라도 오지를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이라는 별칭으로 부른다면 경상도 오지를 BYC(봉화, 영양, 청송)라고 한다. 그 중 솔향기 가득한 푸른 자연, 그리고 맑은 물이 넘치는 청송으로 떠난다. 무더운 여름철 최고의 웰빙코스이다. 국립공원 주왕산 트래킹 코스부터 시작했다. 주차장에서 대전사, 귀암, 아들바위, 무장굴, 주왕굴, 입석대를 거처 용추폭포(제1폭포)까지 약2시간의 트래킹 코스는 귀암괴석과 맑은 물, 푸른 숲길은 마음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더웠지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이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려진
가정-생활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19-08-01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