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자 치유 사명감으로 살아온 임정근 교수 환자 치유 사명감으로 살아온 임정근 교수 “의사는 보람이 아니라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명감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의사로서의 보람을 묻는 기자에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을 한다. 1987년 의과대학을 졸업 후 의사로 평생을 환자 진료에 매진해온 임정근 박사를 그의 병원에서 만났다.■ 의사는 보람보다 사명감이다.▶ 의사로서의 보람은 타인에게 도움을 준다는 사명감입니다.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의사들은 부탁을 하는 경우보다 부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탁을 많이 받는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거죠. 마이라이프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21-12-28 10:00 "백세시대, 병원과 친해져야 합니다" 임정근 신경과 전문의 "백세시대, 병원과 친해져야 합니다" 임정근 신경과 전문의 지난 31년간 동산병원(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근무하면서 26년간 환자들을 진료해 온 임정근(62) 신경과 박사. 그는 많은 환자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로 통한다. 환자들과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임정근 박사에게 '백세시대와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2천년 의약분업이 본격화 되기 전, 약국 조제실 입구에 ‘약은 약사에게, 처방은 의사에게’란 표어가 붙어 있었다. 동네 약 잘 짓는 약국이 인근에 있으면 행운으로 여겼던 때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옛말. 몸이 아플 때면 의사의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손길이 그렇게 마이라이프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19-07-19 17: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