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의 전설이 살아 있는 비경, 문경 쌍용계곡 용의 전설이 살아 있는 비경, 문경 쌍용계곡 쌍용계곡은 경북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산6번지에 있다. 속리산 동쪽 골짜기를 흐르는 물이 상주 화북을 지나 문경에서 농암천(籠巖川)이 된다. 쌍룡계곡은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약 4㎞에 펼쳐진 계곡이다.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문경팔경 중 하나이다. 도장산과 청화산의 기암괴석이 계곡 양쪽으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이일대를 가리켜 병화가 미치지 못하는 땅이라 했다. 맑은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8-23 10:00 인현왕후길을 걸으며 그리움을 담아 볼까요? 인현왕후길을 걸으며 그리움을 담아 볼까요? 길을 걸으면서 나를 내려놓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보자. 힘들수록 사랑은 묘약이다!김천시 증산면에는 왕후가 거닐던 산길이 있다. 인현왕후길이다. 23살에 숙종의 계비에서 폐서인(廢庶人)이 되어 청암사에 3년간 머물면서 거닐던 길이다. 지난해 '8월에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의해서 선정되었다. 시간을 내어서 8월에 인현왕후길을 걸어보자.인현왕후는 15살에 인경왕후의 뒤를 이어 왕비가 되었다. 22살에 숙종이 사랑한 장희빈이 왕자를 생산하였으며, 왕자를 맏아들로 정하는 문제에 휘말려 23살에 폐서 가정-생활 | 백남명 기자 | nam8019@hanmail.net | 2019-08-09 08: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