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의 일, 나의 인생] 33년 교수직 내려놓고...고향서 미술관 새출발 [나의 일, 나의 인생] 33년 교수직 내려놓고...고향서 미술관 새출발 창산(蒼汕) 김대원(68) 화백은 경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퇴직하고, 인생 이모작을 위해 고향 안동시 남서면 신평마을 아늑한 곳에 ‘김대원마술관’을 지어 귀향한 한국 화단의 중견 작가이다.김 화백은 어릴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어서 그리기를 좋아했다. 부모도 그가 그림 그리도록 뒷바라지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미술 동아리에 들어가 선배들을 따라 현장으로 나가 스케치하면서 그림을 익혔다. 안동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 미술교육과에 들어간 그는 3학년 때 스승인 창운(蒼暈) 이열모 선생의 산수화풍에 매료되어 한국화 테마 기획 | 이동백 기자 | ldb5072@hanmail.net | 2023-06-02 19:35 [우리 산하] 험난한 여덟 봉우리, 영덕 팔각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험난한 여덟 봉우리, 영덕 팔각산을 오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식당에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 못 가고, 사무실에 계속 있기도 답답하고 마음이 편치 않다. 갈 곳도 마땅치 않다. 답답한 마음 달래려고 산으로 간다. 운동 겸하여 사람을 가장 적게 만나는 곳, 경북 영덕 팔각산을 찾았다.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요산요수(樂山樂水)란 말은 영덕(盈德)에 어울리는 고사성어이다. 이곳은 푸른 동해, 청정한 옥계계곡,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팔각산, 복사꽃 흐드러진 오십천을 품고 있으며, 유명한 명사이십리 고래불해수욕장이 있고, 대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9-01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