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골 꽃 이야기] 잎이 꽃처럼 아름다운 설악초 [시골 꽃 이야기] 잎이 꽃처럼 아름다운 설악초 녹음이 짙은 요즘에 눈이 쌓인 듯 하얗게 무리지어 피는 꽃이 있다. 한여름이 지나갈 때에는 백일홍 외에는 눈에 띄는 꽃이 많지 않은데, 유독 하얀 빛으로 눈길을 끄는 꽃이다. 마치 동화 속 요정들이 하얀 꽃밭에 나와 노니는 듯하다.몇 해 전에 씨앗을 받아 장독대 가에 뿌려 놓았더니 번식력이 강해서인지 작년에는 장독대를 침범하고 한 무리의 군락을 이루어 놓았다. 애써 돋아난 화초라고 그냥 두었더니 꽃이 피기 전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장독대에 풀이 왜 이렇게 많으냐고 할 정도였다.설악초는 산에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기자 코너 | 장성희 기자 | tmdtmd103@hanmail.net | 2021-08-19 10:00 [환경 이야기] 심각한 기후위기, '지구온도 1.5도'와 '탄소중립'의 의미 [환경 이야기] 심각한 기후위기, '지구온도 1.5도'와 '탄소중립'의 의미 올여름,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다.남유럽과 북아프리카 등 지중해 연안의 폭염과 대형 산불, 독일과 중국의 전례 없는 대홍수, 미국, 캐나다, 핀란드, 에스토니아, 터키, 모스크바 등 북반구 주요 지역 역시 역대급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는 최대 높이 100m에 이르는 모래폭풍이 발생해 순식간에 도시 곳곳을 집어삼키고, 가시거리 5~6m 밖에 되지 않는 황사를 일으켰다. 둔황지역의 높은 기온과 매우 건조한 날씨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한다.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위기의 마지노선이 2050 기자 코너 | 허봉조 기자 | bongjo56@naver.com | 2021-08-1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