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심양산 … 양산 하나에 양심 팔지 않아야 양심양산 … 양산 하나에 양심 팔지 않아야 오늘이 처서인데도 대구 동구의 기온은 최고 33도 최저 25도를 예보하고 있다. ‘양심양산’ 대여제도는 이런 폭염에 대비하여 생긴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동구청 청사 동쪽 ‘대구선아양공원’에 정자가 있고 그 정자 한쪽 기둥에 양산대여 대가 설치돼 있다.그런데 양산 20개가 들어 갈 칸은 올해 여름 내내 비어 있었다. ‘양심우산 빌려드립니다’, ‘사용하신 후 꼭 반납해 주세요’ 문구가 무색했다.동구청 도시안전국 안전총괄과 자연재해팀 담당자(662-3163)는 “이는 전국적 사업인데 동구청은 신암 3동, 5동, 신천 4동, 안심 4동 행 일반 뉴스 | 정재용 기자 | cjaey@naver.com | 2023-08-23 15:55 아양기찻길 무료주차장 일부, 개인사업체 광고 장소로 활용돼 아양기찻길 무료주차장 일부, 개인사업체 광고 장소로 활용돼 대구시동구청은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영천역 방면으로 가던 대구선의 일부분을 고모역 쪽으로 옮기면서 금호강을 건너는 아양철교를 ‘아양기찻길’(이하 기찻길)로 만들었다. 2012년 6월부터 2013년 12월에 걸친 공사를 거쳐 머릿돌의 글처럼 ‘사람과 사람이 다시 만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나는’ 지역명소로 탈바꿈한 것이다.기찻길 양쪽에는 주차장이 있다. 문제는 동촌 쪽 주차장이다. 그곳에 광고 문구로 도배한 차량 두 대가 방치되고 있다. 기찻길의 머릿돌 가까이 세워져 있는 탑차는 벌써 2년을 넘었고 길 건너 승합차 1대는 올해 들어 일반 뉴스 | 정재용 기자 | cjaey@naver.com | 2021-06-30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