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 프로야구 사상 초유의 ‘부자(父子) 타격왕’ 나왔다 세계 프로야구 사상 초유의 ‘부자(父子) 타격왕’ 나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팀의 이정후 선수(李政厚, 1998∼)가 지난 10월 30일 끝난 한국프로야구리그(KBO) 정규 시즌에서 통산 타율 1위(타율 0.360)로 타격왕에 올랐다. 특히 리그 막판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안타에서 2, 3루타와 홈런까지 쳐 내는 최고의 타격 감각을 자랑하며 역대 29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이정후 선수는 LG 트윈스 이종범 코치의 아들(李鍾範, 1970∼)로서, 해태타이거스 선수 시절에 타격왕(1994년, 타율 0.393)에 오른 아버지에 이어 금년도 타격왕에 등극하여 세계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파크골프/시니어박람회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1-11-02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