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영업, 눈물의 ‘올드랭사인’ 자영업, 눈물의 ‘올드랭사인’ 코로나19 감염병의 3차 대유행으로 그동안 근근이 버텨 오던 자영업자들도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에서 폐업한 음식점 수는 2천7백여 개에 달하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7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다.대구시 북구에서 20여 년 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오던 고깃집, ‘송정가든(대표 김경애)’도 5월 31일 폐업을 목전에 두고 있다.김경애 대표는 오랫동안 대구시 북구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회원들과 같이 무료 급식과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인근 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시니어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1-05-1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