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거수 이야기] 달성공원 서침나무 [노거수 이야기] 달성공원 서침나무 달성공원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 한 그루가 있다. 이 나무는 한때 서침의 세거지였던 이곳을 지켜주는 수문장이자 그의 올 곧은 인품을 상징하는 것 같아 서침나무라 불린다. 서침나무라고 명명된 이 노거수는 대구시의 보호수(지정번호 1-3)로 지정된 회화나무이다.회화나무는 여름나무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 여름에 나비모양의 연노랑 꽃을 가득히 피운다. 일제히 피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시간차를 두고 핀다. 한쪽 꽃이 피어나고 있는데 일부는 살랑바람에도 후드득 후드득 떨어져 나무 아래에 두툼한 꽃 덮개를 만들어 놓는다 테마 기획 | 제행명 기자 | jhm0130@hanmail.net | 2021-08-29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