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 가을의 음악2-잊혀진 계절, 광화문 연가.... 이 가을의 음악2-잊혀진 계절, 광화문 연가.... ◆패티 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모든 자연이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처연하게 느껴진다. 빈 벤치 위에 소소히 내려앉는 낙엽을 바라보며 지친 마음을 조용히 달래고 싶을 때 듣고 싶은 대표적인 가을 노래이다. 모르긴 해도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란 단어만 들어도 이 노래를 떠올릴 것이다. 노랫말이 워낙 서정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인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노래이며 지금도 여전히 그 사랑은 진행 중이다.‘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문화/문학 | 김동남 기자 | kkddnn@hanmail.net | 2020-11-17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