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달리는 사람들! 70대 마라토너 강시배, 서자해 씨 달리는 사람들! 70대 마라토너 강시배, 서자해 씨 마라톤에 빠지다!대구에서 마라톤을 좀 한다는 사람은 이 두 분을 안다. 시니어 마라톤의 대표주자 강시배(72·동구 방촌동), 서자해(75·달서구 신당동) 씨다. 동구 신암동 어느 조용한 카페에서 두 분을 만났다. 인터뷰 후 바로 '목달'(목요달리기) 훈련을 하러 가야 한다는 두 분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동기도 재미있다. 강시배 씨는 우연한 기회에 풀코스 완주 기록증을 갖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20여 년간 열심히 하던 등산을 잠시 쉬고 마라톤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서자해 씨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마라톤을 마이라이프 | 김응환 ·신문수 기자 | keh3502@naver.com | 2019-04-04 16: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