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골 꽃 이야기] 꽃양귀비와의 만남, 그리고 사랑 [시골 꽃 이야기] 꽃양귀비와의 만남, 그리고 사랑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서서히 여름 꽃들이 선을 보인다. 그 중에 대표적인 꽃이 꽃양귀비이다. 6월은 꽃양귀비의 화려한 자태를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양귀비는 아편의 꽃이자 미인의 상징으로 둘 다 치명적인 면이 있다. 아편은 덜 익은 씨앗 꼬투리에 상처를 내 흐르는 유액을 모아 만드는데 청나라 말기에 사람들이 중독이 되어 나라가 망했다. 그리고 이에 앞서 당나라 때에는 현종황제가 미녀 양귀비에게 빠져 결국 나라가 망국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흔히 양귀비를 가리켜 경국지색이라고 한다. 아름다워도 너무 지나치면 나라를 망하게 기자 코너 | 장성희 기자 | tmdtmd103@hanmail.net | 2021-06-10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