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누가 장수를 재앙이라 하는가 누가 장수를 재앙이라 하는가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은 46세였다. 왕들은 스트레스에다 운동을 하지 않아 각종 성인병으로 단명하였다는 설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왕이니까 치료는 제대로 받지 않았을까? 왕의 수명이 이 정도니 질병과 굶주림과 전쟁에 시달려야 했던 일반 백성은 오죽하였으랴. 통계수치가 없어 정확히는 모르지만 백성들의 평균수명은 35세 이하였을 것이라고 한다.1970년대 초까지도 한국인의 태반은 60세를 넘기지 못했다. 그래서 만60세가 되면 친척은 물론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큰 잔치를 벌였다. 환갑잔치는 그야말로 장수의 환희를 함께 나누는 마을축 기자 칼럼 | 류영길 기자 | shalom@imaeil.com | 2019-03-06 10: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