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2019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대구 북구청, 2019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 도창종
  • 승인 2019.02.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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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월 20일(수)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제공, 소득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월 18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북구전역에서 실시된다. 참여인원은 2,914명으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에 624명 △지역환경개선, 어린이집도우미, 청소년선도 봉사활동 등 공익형 2,366명 △ 시장형인 학교급식도우미 사업 등에 548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국․시비 등 총 85억32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근무는 1일 3시간, 월 10일(30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월 27만원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상해보험도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