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백일홍(木百日紅)
목백일홍(木百日紅)
  • 정신교 기자
  • 승인 2019.06.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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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목백일홍(木百日紅)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백일홍(백일홍)이야

비록, 나무에 달렸지만

 

더위 따윈 겁나지도 않아

원숭이도 오르지 못해

이제부터 내 세상이야

서리 올 때 까지

 

기해년(己亥年) 하지(夏至) 지나서

 

배롱나무꽃이 일찍 피었다. 자잘한 꽃들이 모여서 송이를 이루어 100일 동안 피어서 백일홍나무에서 배롱나무가 되었다. 자미화(紫微花), 혹은 나무 껍질이 매끄러워 파양수(怕揚樹)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원숭이가 미끄러지는 나무로 부른다.

 

우인(雨人)

배롱나무꽃(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배롱나무꽃(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배롱나무꽃(경북대학교 월파공원)
배롱나무꽃(경북대학교 월파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