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1동, '행복 나눔 가게' 협약 체결
산격1동, '행복 나눔 가게' 협약 체결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05.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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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산격1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일(금) 관내 착한 농부 식당 송정옥 대표와 '행복 나눔 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착한 농부 식당(대표 송정옥)은 5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2명에게 매월 2회씩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행복 나눔 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복지안전망으로써 동네 업체에서 판매하는 물품 또는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공동체로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하게 되면 '행복 나눔 가게'현판을 전달하게 된다.

착한 농부 식당 송정옥 대표는 ”행복 나눔 가게 참여로 주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하 산격 1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송정옥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 많은 행복 나눔 가게를 발굴하여 산격1동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