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의 마음에 핀 봄 꽃송이
시인들의 마음에 핀 봄 꽃송이
  • 여관구 기자
  • 승인 2019.04.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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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아름다움으로 도배한 사람들

△2019년 짧은 詩 짓기 전국 공모전

△명인명시 특별초대 시화전 준비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준비

대한문인협회 경북지회 시인들 모습
대한문인협회 경북지회 시인들 모습

대한 문인협회 대구. 경북지회 봄 정기모임을 2019년 4월 27일 동촌유원지에서 가졌다. 본 협회에 소속된 시인님들이 총 60여명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시인님들의 얼굴에는 화사한 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고 봄 꽃들이 떠난 자리에 연둣빛 잎들이 싱그러움을 손짓하듯이 시인님들의 마음속에 흐르는 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봄 정기모임 협의 내용▲

- 2019년 짧은 詩(시) 짓기 전국 공모전 전원 참가하기

- 詩 자연에 걸다 명인명시 특별초대 시화전 준비

(경북지회 계획 8월 25일부터 9월28일까지-35일간<경산시 남매지에서 예정>)

-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준비

- 자작시 낭송

시인들의 자작시를 낭송하고 있다. 여관구 기자
시인들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있다. 여관구 기자

회의에서 특히 돋보인 것은 조용석 시인님의 매력적인 시 특강과 이다겸 시인님의 마음을 울리는 낭송시가 우리들을 즐겁게 하였고 참가자 모두가 준비해온 자작시를 낭송하고 모임을 모두 마쳤다.

총책임을 맡은 이경화 지회장은 동료 시인님들을 생각하며 쑥떡을 손수 만들어오셨고 이날 많은 시인님들이 참석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다가오는 ‘2019년 짧은 詩짓기 전국 공모전에 빠짐없이 참석’하도록 당부말씀을 주셨다.

2019년 짧은 시 짓기 전국공모전 전단지
대한문인협회 2019년 짧은 시 짓기 전국공모전 전단지-협회제공. 여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