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정사, 행복한 쌀 나눔 실천
법성정사, 행복한 쌀 나눔 실천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04.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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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에 나누줄 쌀포대
불우이웃에 기부한 쌀. 김항진 기자

 

상주시 남원동 소재 법성정사는 4월 22일 남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300Kg, 8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소외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법성정사는 평소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여러 차례 기부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부하고 했다.

법성정사 주지 정원스님은 “소외된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며 “훈훈한 정을 나누며 정서적으로 풍족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법성정사 정원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항상 관내 주민들을 예의주시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남원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