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경북예총회장, 서울서 ‘도시의 밤 이야기’ 개인전 열어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서울서 ‘도시의 밤 이야기’ 개인전 열어
  • 이동백 기자
  • 승인 2019.04.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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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이병국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은 오는 4월 2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도시의 밤 이야기' 서양화 개인전을 연다. 이병국 제공
이병국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은 2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도시의 밤 이야기' 서양화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병국 제공

이병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이 '도시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여덟 번째 서양화 개인전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4월 22일까지 연다.

'도시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안동에 이은 두 번째로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풍요를 찾는 작가의 바람을 담은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들은 현란하고 강렬한 도시의 불빛이 화폭을 어지럽게 압도하는 가운데 도처에 녹아든 잔광이 인간 내면의 몽환적인 정서를 환기시켜 주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병국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은 전시실에서 직접 작품 활동을 보여주는 새로운 전시 문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동백 기자
이병국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은 전시실에서 직접 작품 활동을 보여주는 새로운 전시 문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동백 기자

이병국 회장은 “도시의 불빛들이 연출하는 도시의 밤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면서 도시의 혼란함에서 잠시 벗어나 보고자 도시의 밤을 표현했고, 일반 시민들이 작품 제작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전시실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위원회 위원, 한국미술협회 문화예술 상임 자문 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으며 경상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