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회관 하반기 금빛학교 '일상생활과 상속세 및 증여세'
종합복지회관 하반기 금빛학교 '일상생활과 상속세 및 증여세'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11.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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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부동산은 5년이내(내년부터 10년) 판매시 양도 세금이 더 나올 수 있고, 상속세 증여세가 10억이 넘으면 반드시 세무서 조사가 나온다. 조사기간 15개월 전에 부득이하게 매매시 회계사무소 상담을 받기 바란다.
일상생활과 상속세 및 증여세 강의하는 박대광 강사. 사진 유병길 기자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소장 정정호)에서 2022년 11월 22일 10시~12시까지 하반기 금빛학교 학생에게 ‘일상생활과 상속세 및 증여세’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강사는 삼원회계법인 박대광 공인회계사. 세무사로 대구시 인터넷판매자협회 세무자문위원, 대구시 장애인체육회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 사진 유병길 기자

 

살아있을 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증여세, 돌아가신 후에 재산을 물려주면 상속세를 내야 한다. 상속세는 6개월 이내에 신고를 끝내야 하고, 증여세는 3개월 이내에 신고를 끝내야 한다.

증여세 (시세 10억 아파트를 증여시 받는 사람에 따라 공제금액이 다르다.)

배우자에게 증여시 6억까지 공제가 되고, 4억에 대한 증여세 내야 한다.

아들딸에게 증여시 1인당 5천만원 공제, 9억 5천만에 대한 증여세 내야 한다.

미성년 아들딸 증여시 1인당 2천만원 공제, 9억 8천만에 대한 증여세를

사위, 며느리 증여시 1인당 1천만원 공제, 9억 9천만에 대한 증여세를 내야 한다.

증여세(누진세) 공제후 남은 잔액에 따라 증여세를 내야 한다. 1억은 10%, 5억이하 20%, 5~10억은 30%, 10~30억은 40%, 30억 이상 50% .

아들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증여시(세대생략할증세) 기존세금에 30%을 더 내야 한다.

증여세는 3개월 이내에 세무서에 신고 해야 한다. 부동산은 3개월 이내 증여 번복 신청하면 취소가 된다. 현금 예금을 자녀에게 주었다면 차용증, 이자 받은 근거가 있으면 빌려준 것이 된다.

 

상속세 과세 표준. 사진 유병길 기자

상속세(사망일로부터 성립)

상속세는 10억 안 되면 상속세는 안내도 된다. 배우자 공제는 5억~ 최대 30억 한도. 아들딸 공제가 5억 안 되면 5억까지 공제된다.

유언장이 가장 중요하다.(법적요건에 맞는 유언장). 협의 분할. 소송(법원) 배우자 1.5배, 아들 딸은 각 1배이다.

상속 순위 1위는 배우자.아들딸, 2위는 배우자 부모(아들 없을 때) 3순위는 형제 자매, 4촌까지 줄수있다.

 

증여세 과세표준. 사진 유병길 기자

절세 방법은 미리 주면 세일 할 수 있다.

손주가 태어났을 때 2천만원 주고, 10살되어 2천만원 주고, 20살에 5천만원 주고. 30살에 5천만원 주면 합계 1억 5천만원이 되지만 세금은 없다.

만약 손주가 30살 되었을 때 1억 5천만원을 주었다면 5천만원 공제하고 1억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사전증여는 10년이 지나면 소멸된다.  쪼게기 한다고 1년에 1천만원씩 자녀에게 10년을 주었다. 10년이내는 합산되기 때문에 총액이 1억2천만원이 되어 5천만원 공제하고 7천만원대하여 세금 내야 한다.

증여 부동산은 5년이내 판매시 양도 세금이 더 나올 수 있다. 내년부터는 10년으로 바뀐다.

 

열심히 듣고있는 금빛학교 학생들. 사진 유병길 기자

연령대별 재산한계

30세 미만에 5천만원 이상의 집을 사면 세금 추적되고, 30세~ 39세에 1억 5천만원 이상의 집을 사면 세금 추적되고. 40세 이상일때 3억원 이상의 집을 사도 세금 추적 된다.

상속세 증여세가 10억이 넘으면 반드시 세무서 조사가 나온다. 조사기간 15개월 전에 매매시 상속세금이 바낄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매매해야 할 때는 회계사무소 상담을 받고 매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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