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시니어클럽(관장 전태수)이 20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6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대구수성시니어클럽에는 총 1천670명의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 다양한 일자리 공익형(청소년 보호, 몰래카메라, 어린이 안심하교) 사업, 사장형(초등학교급식도우미, 문화재해설, 생태체험학습)사업등을 제공 중이다.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올 한해 사회참여를 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게 된다.

수성시니어클럽은 2007년부터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수성구 노인인구는 전년도 말 대비 3.32%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