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예윤희 기자, 농민신문사 주최 영농·생활수기 우수작 당선
본지 예윤희 기자, 농민신문사 주최 영농·생활수기 우수작 당선
  • 허봉조 기자
  • 승인 2021.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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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예윤희 기자가 농민신문사가 주최한 ‘제38회 영농·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민신문 '영농·생활수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 지면. 컴퓨터 화면 캡쳐

‘나만의 농촌살이, 함께 나눠요’라는 내용으로,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가꿔나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공모(6.21~7.5)한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청년부문, 다문화부문(특별상)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심사는 예심과 본심 두 단계로, 본심 심사위원은 서정홍 시인, 신이현 소설가가 맡았다.

당선작 2편과 우수작 2편, 가작 3편, 특별상 2편 등 모두 9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부문별 입상작은 아래와 같다. 입상작은 농민신문 창간 기념호(8월13일자)부터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 일반부문 ▲ 당선작=산촌유학 속에서 피어난 새로운 희망(홍혜련·경북 영주시 문수면) ▲ 우수작=나는 마중물!(예윤희·경북 청도군 이서면) ▲ 가작=동행(이은영·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새로운 희망이 된 귀농(권현구·경북 포항시 북구)

◇ 청년부문 ▲ 당선작=나는 마을회관에 살아요!!(김경현·전남 장흥군 관산읍) ▲ 우수작=땅의 부름에 농부가 되어 떠난 모험(정희정·강원 화천군 간동면) ▲ 가작=세상에는 이런 삶도 있다는 걸(김예슬·경남 합천군 가회면)

◇ 다문화부문 ▲ 특별상=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농사꾼 난 우주엄마이다(이정희·울산시 북구) 국경을 넘어 행복한 가정 이루기(서지영·전북 임실군 임실읍)

※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본지 기자코너 ‘예윤희 기자의 이장님 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