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주얼리특구 ,‘운영성과 우수특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운영성과 우수특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12.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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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청(청장 류규하)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19년 지역특화발전 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에서 ‘대구패션주얼리특구’가 2019년(2018년 실적) 운영성과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전국 지역특구 19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평가를 거쳐 1차 선정된 24개소를 전문가 평가단이 현장평가 해 최종 12개소를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대구패션주얼리특구’는 2005년 12월 특구로 지정됐으며, 대구시 중구 교동2길 20 외 880필지, 74,945㎡ 면적에 귀금속 제조업체 104개소, 귀금속 도·소매업체 300개소 등이 소재한 영남 최대의 귀금속 거리다.

대구시 중구는 주얼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아 2011년 ‘대구패션주얼리전문타운’을 개관하고 시제품 개발, 첨단장비 지원, 디자인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 주얼리 박람회 참가지원 등 주얼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우수특구 선정, 사진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우수특구 선정,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