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관일)는 지난 7일 동대구로 341-3 일원에 나무와 꽃 화분을 심어 밝고 화사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 지역 일대는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 위생 및 도시 미관을 저해하였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 주민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호 로타리시장 인근 꽃길 조성사업, 2호 빌라맨션 옆, 3호 제1경로당 옆, 4호 동대구로 341-3 일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매월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에 우선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작은 정원만들기 사업을 마을전체로 확대해 범어3동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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