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련 신기술 교류의 장 포항서 개최
물 관련 신기술 교류의 장 포항서 개최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09.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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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련 신기술 교류의 장 포항서 개최
물관련 신기술이 지난 19일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우측에는 이강덕(포항시장),중간에는 이천규(환경부장관)씨가 신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 포항시
물관련 신기술이 지난 19일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우측에는 이강덕(포항시장),중간에는 박천규(환경부차관)씨가 신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 포항시

 

물 관련 선진기술과 정책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2019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포항 만인당에서 열리고 있다.
19일 연찬회는 물 관련 우수 기자재 및 세계 병물수돗물·생수 전시회,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및 신기술 실용화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으로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통합물관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물 관련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포항을 찾아 국내 최초로 건설된 하루 10만t 규모의 선진 하수재이용시설을 견학한다.
또 포항 철길숲 구간에 천연가스가 분출해 불길이 솟고 있는 ‘불의 정원’과 죽도시장 방문 등으로 지역 홍보와 소상공인들의 영업 활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