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 총회(IBRO 2019) 대구 엑스코 개최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 총회(IBRO 2019) 대구 엑스코 개최
  • 정신교 기자
  • 승인 2019.09.23 11:5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벨상 수상자 포함 11개의 초청발표와 40 개의 심포지움 등 프로그램 다양 ...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려
IBRO 2019 전시 및 발표회장
IBRO 2019 전시 및 발표회장

제 10차 세계뇌신경과학 총회(IBRO 2019)가  지난 9월 21일 부터 25일 까지,  약 91개국에서 온 4천여 명의 뇌신경과학 분야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한국뇌신경과학회, 한국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제뇌과학기구(IBRO), 아시아/오세아니아 뇌신경과학연맹(FAONS)가 공동으로 주최해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11개의 초청발표와 40 개의 심포지움, 포스터 발표와 세미나, 사이드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단체와 관련 기업체가 후원하고 있다. 

21일(토)에는 약 25개국 고등학생 챔피언들의 뇌과학 올림피아드가 열렸으며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 원장인 Stanislas Dehaene 박사가 교육에 의하여 뇌의 변화가 일어나는 메카니즘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고등 교육의 효율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대학교 이상한 교수는 본 행사가 지역의 뇌과학 연구 활성화 및 노령화와 인지병 대책 마련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참고: http://ibro2019.org/

IBRO 2019 총회 발표회장
          IBRO 2019 총회 발표회장
노인성 치매에 관한 포스터 발표
          노인성 치매에 관한 포스터 발표
IBRO 2019 기업 전시회장
          IBRO 2019 기업 전시회장
IBRO 2019  관광 및 이벤트 카운터
          IBRO 2019 관광 및 이벤트 카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