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매지 호수공원에 걸어놓은 '명인명시 특별초대 전국 시화전'
경산 남매지 호수공원에 걸어놓은 '명인명시 특별초대 전국 시화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19.08.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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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음으로 느끼는 풍요한 양식
- 한 작품이라도 더 마음에 담으려는 시민들의 모습
- 무더위를 마음에서 날려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시상들
남매지 호수공원에 시화를 설치한 모습 - 여관구 기자
남매지 호수공원에 시화를 설치한 모습 - 여관구 기자

전국을 순회하는 “명인명시 특별초대 전국 시화전”이 8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35일간) 경산 남매지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가 공동후원하고 <도서출판 시음사>에서 시행하는 특별초대 시화전시회다. 시민들의 관심은 시인들이 시화를 설치하는 도중에서 계속 이어져 시화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시화를 차에서 내리는 시인들 모습 - 여관구 기자
시화를 차에서 내리는 시인들 모습 - 여관구 기자
차에서 내려놓은 많은 시화들 - 여관구 기자
차에서 내려놓은 많은 시화들 - 여관구 기자

 

호수공원에 설치하려고 둔 시화를 시민들이 관심있게 보는 모습 - 여관구 기자
호수공원에 설치하려고 둔 시화를 시민들이 관심있게 보는 모습 - 여관구 기자

전시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호수 위를 걸으며 자연 속에 걸어놓은 문학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와 안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시화를 설치하고 나서 기념촬영 - 여관구 기자
시화를 설치하고 나서 기념촬영 - 여관구 기자

 

시화를 호수공원에 걸어놓은 대구경북지회 시인들 모습 - 여관구 기자
시화를 호수공원에 걸어놓은 대구경북지회 시인들 모습 - 여관구 기자

전시회가 끝나는 9월28일에는 대구경북지회 소속 시인들이 향토문학상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시제는 즉석에서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이사장’이 출제 하고 심사는 이사장 외 이사진들이 하며, 시상은 상패와 상장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