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상원사
  • 정신교 기자
  • 승인 2019.08.23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원사의 가을 하늘
오대산 상원사 일주문
오대산 상원사 일주문
상원사 문수전
상원사 문수전

오대산(五臺山) 상원사(上院寺)

상원사 일주문 위로 보이는 하늘이 더욱 높고 맑다. 오대산은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차령산맥이 분기되는 곳에 있다. 불교 성지로 적멸보궁과 상원사, 월정사 등의 사찰과 암자들이 많다.  상원사는 신라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조선 시대에 세조 임금이 중건하였다. 가장 오래된 신라 동종을 비롯하여 문화재와 유물이 많다.

상원사 동종(국보36호)
상원사 동종(국보36호)
상원사 계류
상원사 계류

 오대산 주봉인 비로봉에서 내려 오는 계곡 물에 세조 임금이 목욕하고 피부병이 나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