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즈음하여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2022년 9월 8일 18시 30분(현지 시각) 스코틀랜드 에버딘셔 밸모럴성에서 향년 96세를 일기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여왕이 서거함에 따라 장남 찰스 3세가 새로운 영국 왕이자 영연방 소속 14개 왕국의 수장이며 56개 연방국의 원수 자리를 물려받았다.마그나 카르타,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을 통해 이루어진 영국의 입헌군주제는 19세기 빅토리아 여왕(1819∼1901) 시절에 전성기를 맞는다. 오대양 육대주 북극에서 남극까지 ‘해가 지지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시대는 빅토리아 여왕의 죽음과 함께 역 기자 칼럼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09-16 09:08 필립공의 삶과 죽음, 시대정신 필립공의 삶과 죽음, 시대정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 필립 에딘버러 공작(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1921∼2021)의 장례식이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현지시간)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거행됐다. 장례식에는 여왕과 아들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자녀들과 가까운 친척들이 참석하여 필립공의 유언대로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졌다. 유해는 필립공이 생전에 준비한 녹색 랜드로버로 윈저성에서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며, 예포가 발사되면서 전국적으로 1분 동안 묵념이 있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유해는 세인트 조지 예배당 지하의 로열 기자 칼럼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1-04-23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