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 피어날 추억] ㊺ 오이 재배 억척 농업인 이용균 씨 [꽃 피어날 추억] ㊺ 오이 재배 억척 농업인 이용균 씨 1958년 봉강리(경북 상주시 외서면)에서 태어난 이용균(64)씨. 농촌에서 어린 시절 어렵게 살아왔다. 용균 씨 아버지는 젊을 때 뽕나무에 올라 뽕을 따다가 떨어져 많이 다쳤으나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여 고생하셨다. 큰 황소를 키우며 농사를 지었으나 일을 못 하셔서 초등학교 때부터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며 일하였다. 열일곱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할머니가 힘드셨고, 어머니가 오 남매 키우고 공부시키고 결혼시키는데 많은 고생을 하셨다. 새마의 집이 좁아서 기말기 들의 뽕밭에 외딴집을 직접 지어 이사를 왔다. 여기서 결혼하여 신혼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1-12-27 10:00 [꽃 피어날 추억] ㉓ 집념과 열정의 억척 농업인 길윤균 씨(2) [꽃 피어날 추억] ㉓ 집념과 열정의 억척 농업인 길윤균 씨(2) 1944년 봉강리(경북 상주시 외서면)에서 오 남매 맏아들로 태어난 길윤균(78)씨. 배고픔의 고통을 극복하며 상주 중학교(8km)를 3년 동안 걸어서 다녔다. 남적리 고개를 넘어서 새마 정철 이천에 있는 선배 후배들과 같이 힘들게 등하교를 하였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농사일을 하였다. 군 복무기간 제외하고 지금까지 고향에서 결혼하여 잘 사는 농촌을 위하여 노력하며 살아 왔었다.1980년대 윤균 씨는 동네 동생들과 같이 보다 잘 사는 농촌의 삶을 위하여 선진지 견학을 다니며 신기술을 배웠다. 86년 대나무비닐하우스를 지어 고추 재배를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1-08-3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