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대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4.05.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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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5월 20일(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GS25 북구노원점(대표 민룡·대구 북구 노원로 90)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밝힘으로써 노원동 착한가게 42호점으로 탄생했다.

민룡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내미는 손길에 감동 받았다”며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모아 노원동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노원동 착한가게는 42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