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음 앞에서 삶을 마주하다, 조진연 ‘임종의 전화’ 대표 죽음 앞에서 삶을 마주하다, 조진연 ‘임종의 전화’ 대표 조진연(55) 대표는 유쾌하다. 그와 얘기를 나누고 있으면 밝음과 건강함이 표정과 행동에 넘쳐난다. 그는 국가공인 장례지도사 1호다. 지금도 장례지도학과 교수로 인성교육원과 예절원· 향교까지, 그가 길러낸 제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 죽음 앞에서 겸손을 배우다- 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일을 합니다. 이 길을 걷게 된 이유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부모님은 지금도 새벽 기도를 거르지 않고 다닐 만큼 깊은 신앙심으로 저를 기르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교회에서 앞장서서 궂은일을 하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마이라이프 | 강효금· 이원선 기자 | exodus-g@hanmail.net | 2020-07-27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