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항 신항만 방파제로 몰린 인파, 물 반 고기 반 포항 신항만 방파제로 몰린 인파, 물 반 고기 반 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신항 방파제에 강태공들이 몰려왔다. 포항 신항만에는 연안에서 진입할 수 있는 동방파제와 해상에 축조한 북방파제가 있는데, 동방파제(1,020m)와 북방파제(약 3,100m)를 합치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들의 길고 넓은 구간은 많은 낚시꾼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수천 명의 낚시꾼들이 이곳저곳에서 물 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연이어 숭어를 낚아 올리며 낚시를 즐기고 있다. 낚시할 수 있는 시간은 일출 후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망태에서는 팔뚝만 한 각종 바닷고기가 포토 뉴스 | 박형수 기자 | cvant@hanmail.net | 2021-01-04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