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⑬양동산과 갱빈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⑬양동산과 갱빈 소평마을에서 바라보이는 산은 남쪽에 무릉산(450m), 서쪽에 도덕산, 서북쪽에 어래산, 동쪽에 양동산이었다. 이 중에서 비교적 가까운 산은 양동산으로 마을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었다. 양동산'은 소평마을 사람들이 편의상 붙인 명칭이지 양동마을(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사람들은 '뒷산'으로 부르고 지도상에는 설창산(163m)에서 서쪽으로 펼쳐지는 이름 없는 하나의 작은 봉우리에 불과했다. 산 아래는 형산강으로 가는 기계천이 흐르고 있었다. 산자락 바로 밑을 지나는 도로에서 소평마을 쪽 방천까지는 약 500 테마 기획 | 정재용 기자 | cjaey@naver.com | 2019-10-22 20: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