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대 최고의 화가, 서예가, 시인이 합작한 문화재급 수작(秀作), 낙동강 천리도 당대 최고의 화가, 서예가, 시인이 합작한 문화재급 수작(秀作), 낙동강 천리도 보라 태백산 황지의 물이 흘러 내려산 뚫고 들 누벼 일천 삼백 리저기 신라 가야의 학문과 예술 유구한옛문화 사라진 듯 그대로 끼쳐 있나니잊지 마라 예서 자란 젊은이들아이 강물 바로 네 혈관에 피가 된 줄을오 낙동강 낙동강 끊임 없이 흐르는전통의 낙동강또 보라 굽이굽이 여흘여흘 산 언덕강기슭마다 오직 조국과 정의와 평화를위해 모든 침략자를 의로써 싸워 이긴화랑들 의병들 국군들 역사의 영웅들의거룩한 얼과 핏자국이 지금 이 아침도저 찬란한 햇빛 아래 눈이 부시다오 낙동강 낙동강 소리치며 흐르는승리의 낙동강다시 보라 영남땅 한 복판을 꿰뚫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0-12-01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