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살인적인 대구 기후에 어떻게 지나시오?’ ‘살인적인 대구 기후에 어떻게 지나시오?’ ‘살인적인 대구 기후에 어떻게 지나시오?’부산의 작곡가 이상근 선생이 제자인 임우상 작곡가에게 1985년 8월에 보낸 편지에 담긴 안부 인사다. 대구의 뜨거운 여름은 당시에도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문구이다.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구 예술인들이 교류한 편지를 엄선해 보여주는 ‘예술가의 편지전’이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 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 주말, 휴일 관람은 예약 필요)에서 열린다. 이 전시를 통해 세대와 국경, 그리고 장르를 넘어 교류한 예술인들의 철학과 지역과 일반 뉴스 | 정양자 기자 | yj88999@naver.com | 2022-08-16 1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