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인회 봉사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이어가
대구노인회 봉사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이어가
  • 류영길 기자
  • 승인 2023.10.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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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타파봉사단 그린봉사단
송죽시가봉사단 손사랑봉사단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는 대구노인회 봉사단원들.
대구노인회 봉사단원들이 봉산육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장기ㆍ이하 대구노인회) 소속 봉사단들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노인회 치미타파봉사단과 송죽시가봉사단은 지난 20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그린봉사단과 손사랑봉사단은 23일 봉산육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50%가 65세 이상 고령자인 만큼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노인회가 역점사업으로 전개해온 것으로 102개 노인자원봉사단 회원 2400여명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각심과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구노인회 노인자원봉사센터 도태옥 센터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배려와 양보로 우리 어르신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노인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