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중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활동지원사업 평가회
2022년도 중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활동지원사업 평가회
  • 박영자 기자
  • 승인 2022.11.2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18일(금)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 4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노인일자리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가 있었다. 올해는 10개 사업단 총561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총 5회에 걸쳐 평가회가 이뤄진다. 

첫번째로 이루어지는 이날 행사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를 마무리하면서 지원사업단별 경과 보고와 영상시청을 한 후 김창규 관장의 인사, 8개 사업단별 수기 발표, 단체사진 촬영과 간단한 다과와 선물 전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관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들이라고 배움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며, 디지털 정보시대에서 시니어들도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보다 젊고 활기찬 시니어로 의욕을 가지고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초고령사회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안전을 위해 내가 지닌 역량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8개 사업단 모두에게 수기를 받았다. 선정된 대표들의 수기가 낭독되는 순간 함께 감동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행복했던 시간과  반성하며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스마트폰 강사로 활동하는 김병억 씨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스마트폰 강사로 활동하는 김병억 씨다.

스마트폰강사로 활동하는 김병억(67) 씨는 공직생활 은퇴 후 하릴없이 지내다가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며,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와 출퇴근이 있어서 좋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며 사랑하는 가족에게 용돈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내년에는 시니어일자리가 줄어들어 마음에 부담이 되긴 하지만,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이 올해는 '대상'도 받은 행운의 해였다며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8명 대표자의 주옥같은 글솜씨에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께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내년에  참석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