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융합 인재양성사업 선정
경북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융합 인재양성사업 선정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2.07.14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특허청 협업형 지식재산(IP) 역량 겸비 식품바이오산업 분야 융합인재 양성 사업

경북대는 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전공(정우식 전공주임)이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IP)융합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산업 분야 IP융합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특허청이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신산업 분야 이공계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지식재산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산업 관련 학과 및 전공사업단으로, 선정된 대학은 3년간 기술·IP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IP교육 지원을 받게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 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전공은 ▷지식재산 강좌 개설 ▷표준교육콘텐츠와 교재 개발 및 학내 보급 ▷우수 학생을 위한 심화교육 프로그램 제공 ▷IP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의 IP글로벌스탠더드 인재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

이상한 책임교수는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식품바이오산업 분야 융합인재 양성 교육체계 마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대학교 본관(복현관) 전경.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본관(복현관) 전경. 경북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