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년, 처음 실시된 회원 직선제 투표
지도사법 법제화로 위상 강화 자격
향후 10년내 소득 1위 직업 경영 컨설턴트
지도사법 법제화로 위상 강화 자격
향후 10년내 소득 1위 직업 경영 컨설턴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지도사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김오현 회장이 선출되었다. 2025년 2월까지 지도사회를 이끌게 된다.
지도사회는 17,000여명의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로 구성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로서 1986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21년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국가자격사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번 지도사회의 회장 선거는 2022년 2월 25일 지도사회 출범 37년 만에, 처음으로 회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치러졌다. 이번 직선제는 김오연 회장이 2019년 회장 취임 당시의 선거 공약을 이행하여 이루어졌다.
김오연 회장은 정회원 61.6%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지도사회는 2022년 2월 28일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선출된 김오연 회장 당선자를 선포하고, 당선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번 선거로 선출된 권형남 감사, 홍태익 감사에게도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오연 회장은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코레일네트웍스 대표,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정관계는 물론, 경제 분야 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지도사회의 수익사업 확대 및 지도사의 위상 강화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