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아카데미 문학회, 사문진을 가다
에세이 아카데미 문학회, 사문진을 가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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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수필창작과정으로 주 2회 강의
문학기행으로 글감 소재발굴과 문학산책
에세이 아카데미 회원들이 사문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에세이 아카데미 회원들이 사문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지난 1일 대구대학교(대구시 남구 대명동) 수필창작과정(주강 박기옥) '에세이 아카데미 문학회' 회원 20여 명이 사문진 문학기행을 했다. 

이날 행사는 수업의 연장으로 사문진 나루터의 유래를 살펴보고, 코로나로 인한 적절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유람선 타기, 생태학습관 둘러보기, 강변 데크길 걷기로 이루어졌다. 에세이 아카데미 문학기행은 작가들의 글감 소재 발굴과 회원간의 친목도모에 의미를 두고 있다. 

대구대학교 수필창작과정은 연구반(화)과 일반반(목)으로 나뉘어져 회원 30여 명이 매 주 2회 수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