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희, 곽경옥, 김남희 수필가의 출판기념회 열려
임우희, 곽경옥, 김남희 수필가의 출판기념회 열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12.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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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희 작가의 '맨발로'
곽경옥 작가의 '예, 여기 있습니다'
김남희 작가의 '푸른 별 지구'
수필집 출판해
행사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작가 최은영
행사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작가 최영은

 

20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대구대학교 에세이 아카데미 문학회(주강 박기옥) 회원인 임우희, 곽경옥, 김남희 수필가의  출판기념회가 200여 명의 축하객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세 수필가의 표지. 박미정 기자
세 수필가의 표지. 박미정 기자

 

 

이날 행사는 김순늠 회원의 사회로 제1부는 국민의례, 주강 박기옥 수필가의 내빈 소개 및 모시는 말씀, 심후섭 대구문협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세 작가의 출판 수필집은 임우희 수필가의 '맨발로',  곽경옥 수필가의 '예, 여기 있습니다' 김남희 수필가의 '푸른 별 지구'이다.

케잌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작가 최은영
떡 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작가 최영은

 

제2부는 축사 및 출판 소감으로 임우희 작가의 축사는 권오섭 라이온스 총재가 하였으며, 곽경옥 작가의 축사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의료 원장, 노광수 그레고리오 신부로 이어졌다. 김남희 작가의 축사는 홍우흠(전) 영남대학교 교수가 하였다. 

세  작가는 현재 대구대학교 수필창작과정 에세이 아카데미 문학회 회원으로 올해 모두 첫 번째 수필집을 내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아름다운 모습만큼이나 출판 소감 역시 한 편의 수필로 축하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하공연이 한창이다. 박미정 기자
축하 공연이 한창이다. 박미정 기자

 

제3부는 박미정 수필가의 진행으로 여흥과 만찬의 시간이 있었다. 수필집을 낸 세 작가 가족들의 무대는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김용모 고문은 축하곡 'All for the love of a girl'을 멋지게 열창했다. 주강 박기옥 수필가는 "세 분의 작가가 각각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있어 바쁘지만, 그 틈새를 비집고 열공하여 수필집을 출판하게 되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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