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주상절리대
천년기념물 제443호 지정
천년기념물 제443호 지정
![대포주상절리 전경. 박미정 기자](/news/photo/202104/28559_37471_227.jpg)
지난 10일 대포주상절리대를 찾았다. 대포주상절리대(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는 제주 올레8코스에 위치한 대표 주상절리로 높이 30m~40m, 폭이 약 1km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다.
주상절리(柱狀節理)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 다각형으로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 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형성된다.
![여행객이 주상절리대를 보고 있다. 박미정 기자](/news/photo/202104/28559_37472_232.jpg)
제주 중문 대포주상절리대는 2005년 천년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면서 안전과 훼손 방지를 위하여 출입을 통제했다. 주상절리 옆 해식애 위 데크에서 보는 멋진 주상절리의 풍광에 여행객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데크길을 벗어나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길을 걷노라면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따로 없다.
![야자수 아래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news/photo/202104/28559_37473_24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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