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로운 사회적기업 74개 인증
2021년 새로운 사회적기업 74개 인증
  • 구언회 기자
  • 승인 2021.03.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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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올해 74개 기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하다
희망정거장 활동 모습, 홈페이지
사회적 기업 '희망정거장' 의 활동모습이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올해 들어 첫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어 74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이 중, 대구지역은 ㈜희망정거장, ㈜아트코파, ㈜이야기가 있는집 등 5개 업체이고, 경북지역은 경북 영천시 소재 ㈜정현자 색감, 경북 경산시 소재 협동조합 두레장터, 경북 안동시 소재 버스로 기획(주) 등 총 9개 기관이다.

㈜희망정거장은 방송, 공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청년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플렛폼 기업이며, ㈜아트코파는 업사이클링 패브릭 페인팅 아트 교육 아카데미와 업사이클 패브릭 페인팅 아트와 전용 물감 생산기업이다.

㈜정현자 색감은 한약재와 자연염재를 이용하여 기능성 천연염색 제품(의류, 방석, 가방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고, 협동조합 두레장터는 인근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농산물 직거래 단체이다.

2021년 3월까지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은 총 3,368개 기관이며(총 신청 기관 수 5,147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은 총 2,846개 기관이다.

서비스 분야별 사회적기업 인증 현황은, 문화,예술 분야 9.9%, 교육분야 9.0%, 청소분야 8.9% 순이며, 영리기업이 78.4%이고, 비영리기관이 2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