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카페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향기담은 찻집'
소상공인 카페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향기담은 찻집'
  • 박영자 기자
  • 승인 2020.10.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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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이사 금고지도, 후원회장 김용범)은 10월29일(목)부터 11월11일(수)까지 2주간, 코로나19 극복과 함께할 소중한 일상을 기대하는 ‘슬기로운 향기담은 찻집’ 행사를 진행한다.

 

 

함께하는마음재단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23회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하루찻집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 자리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컨택트 행사가 진행될 수 없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소상공인 카페 75곳과의 협약을 통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 맞는 비대면 방식으로, 티켓을 구입(아래 문의처 참조)하여 2주동안 지역 75곳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하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나눔 후원에 동시에 참여하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는다.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가치를 담茶’,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의 ‘희망을 담茶’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김용범 후원회장은 “23회째 이어온 찻집 행사가 시대 상황에 맞추어 좋은 변화된 모습으로 진행되므로,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함께하는마음재단은 1997년부터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하며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다문화사업 등 23개의 산하시설을 운영하는 지역 사회복지법인이다.

(문의처 : 함께하는마음재단 053-476-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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