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실버댄스를 통한 나눔 백세 댄스페스티벌
2020실버댄스를 통한 나눔 백세 댄스페스티벌
  • 제행명 기자
  • 승인 2020.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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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루 문화광장에서 가을밤의 댄스공연
블루실버 댄스 동아리의 왈츠댄스
블루실버댄스동아리 회원들이 왈츠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행명 기자

블루실버댄싱동아리(회장 손병주) 작품 발표회 및 댄싱 페스티벌이 10월 18일 오후 5~8시 대구 수성구 수성못가 울루루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실버댄스를 통한 나눔 백세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언택트로 지친 100여 명의 관객들에게 댄스의 통한 즐거움을 나누었다. 공연 1부는 대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아메리카 왈츠, 비엔나 왈츠, 탱고, 자이브, 룸바, 사랑의 트위스트 등 회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부는 실용댄스협회(회장 윤선옥) 소속의 여러 동아리들의 춤 실력을 발휘하는 페스티벌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겁게 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도 관중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블루실버댄스동아리는 2016년 창립되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 18번의 재능기부 공연을 하였고, 각종 전국대회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각종대회에서 4번의 대상과 국제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은 실력 있는 댄스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