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 금지 모드 설정 법
카카오톡 유용한 기능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메신저나 미디어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잘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오프라인 집체교육보다 온라인 비대면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듣는다. 유튜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zoom과 webex 등으로 실시간 강의를 듣는 시니어들도 많아졌다.
이렇게 디지털 문화가 시니어들에게 일상으로 파고들면서 메신저의 공해가 타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때가 있다. 특히 회의 중이나 강의를 듣는 중 들려오는 카카오톡 “카톡 카톡” “카톡 왔어요” 알림음은 여러 사람에게 방해를 줄 뿐더러 강의의 맥을 끊어지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개설된 여러 채팅방의 카톡 알림을 채팅방마다 끄기도 한다. 하지만 미처 음소거 되지 않은 채팅방에서 알림음이 들려서 당황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밤에 숙면을 취해야 되는 시간에도 카톡 메신저 알림음으로 잠을 깰 때가 더러 있다.
이때 카카오톡 유용한 기능 중 “방해금지 설정”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전체 카톡 방의 음소거를 터치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언제든지 방해금지 설정을 하고 필요하면 해제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홈 화면에 있는 카카오톡 앱을 꾹 누른다. 대화창에 방해금지 설정메뉴가 보인다. 설정을 오른쪽으로 밀어 켠 후 소리 및 진동 알림을 받지 않을 시간을 정한다. 대화창에서는 코드 스캔, 검색, 나와의 채팅, 문자 모아보기도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카카오톡 전체 설정에서 알림-> 메시지 알림->소리-> 진동을 끄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스마트폰 홈 화면의 카카오톡 앱에서 한 번 만에 편리하게 설정한다. 단, 카카오톡 앱 버전에 따라 설정창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최신 버전앱으로 업데이트 권장>
스마트폰 메신저 기능을 잘 쓰지만 소소한 유용한 기능도 함께 쓴다면 더욱더 슬기로운 디지털 카톡 생활을 즐기는 시니어들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