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재학생들 ‘전공알림단’운영
경북대 재학생들 ‘전공알림단’운영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0.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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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북 지역 15개교 고교생 2천5백명 대상 전공 및 진로 정보 제공

경북대 재학생들이 출신 지역 고교생들을 방문하여 전공 정보를 직접 알려주는 전공알림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이학박사)는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북․경남 지역 15개 고등학교 재학생 2천5백명을 대상으로 ‘KNU 전공알림단’을 운영한다.

금년도 ‘KNU 전공알림단’은 경영학부, 전자공학부 등 17개의 학과 총 23명의 경북대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안동, 상주, 거창, 밀양 등 경북․경남 지역 고교를 직접 방문하여 재학생들에게 전공을 안내하고 진로 멘토링을 하게 된다.

한동석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대학 선배들이 전공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알려주어서 고교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향후에도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