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험생을 위한 ‘비대면 상담 센터’ 운영
경북대, 수험생을 위한 ‘비대면 상담 센터’ 운영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0.07.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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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7월 22일부터 ‘비대면 입시 상담 센터’ 운영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이학박사)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비대면 상담 센터’를 7월 22일부터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사 일정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화로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비대면 상담 센터’를 시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대 입학홈페이지(ipsi.kn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신청 시 전형유형, 학생부 교과 성적, 비교과 주요활동 및 질문 내용 등을 미리 입력해야 하며, 입학사정관이 입력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화로 개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한동석 입학본부장은 “국가 거점국립대로서 입시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수험생들의 진학을 돕는 것은 우수 인재 유치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이번 비대면 상담 이외에도, 온라인 입시 지원전략 설명회, 학부모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채널로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준비를 계속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경북대학교 본관.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본관. 경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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