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첨성인 미래관 증축 및 첨성인 광장 조성 준공식 개최
경북대, 첨성인 미래관 증축 및 첨성인 광장 조성 준공식 개최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0.07.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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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첨성인 미래관 증축 및 첨성인 광장 조성
경북대 첨성인 미래관 개관식(상)과 전경(하). 정신교 기자
경북대 첨성인 미래관 개관식(상)과 전경(하). 정신교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이학박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하여 첨성인 미래관을 증축하고 첨성인 광장을 조성하여, 7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첨성인 미래관은 기존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1개 층을 수직으로 증축해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학생 관련 주요 부서인 입학과, 학생과, 국제교류센터, 학사과와 대학생활의 종합 상담 창구인 학생미래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첨성인 미래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에 위치한 첨성인 광장은 3,000㎡(약 908평) 규모로, 상징탑 1개소와 상징게이트(진리문, 긍지문, 봉사문) 3개소로 구성됐다. 광장 내에 경북대학교의 교육 목표와 역사, 대학을 빛낸 인물 등을 소개하는 장식가벽(메모리얼)을 세우고, 상징탑 주변에 분수를 설치하여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상동 총장은 “도서관과 광장, 첨성인 미래관으로 연결되는 학생 중심 복합 공간을 새로 구축하게 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와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경북대 첨성인 광장 게이트(인문대 쪽)과 분수(중앙도서관 앞). 정신교 기자
경북대 첨성인 광장 게이트(인문대 쪽)과 분수(중앙도서관 앞). 정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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